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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2003.05.17 19:29

nam 조회 수:80 추천:2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참 든든하다.
하지만 아무런 간섭 없이 바람처럼 홀로 가볍다는 느낌도
참 여유롭다.
오늘
다행인지 불행인지 핸드폰 배터리 충전하는걸 깜박 잊었다.


짧은 옷소매로 드러낸 맨팔에 닿는
저녁의 신선함과 쓸쓸함.한가함...
산책가기 좋은 시간이다.

여름밤 공기 뒤에는 무언가가 살짝 숨어있다.
곧 통통 뛰쳐 나올것 같은 생동감.
뭔가 멋진 밤이 시작 될것 같은 묘한 에너지,
동시에  하루가 끝나가는 홀가분함 여유로움.
그런것들이 온통 뒤범벅 되어있는 저녁이다.


아아.
그런데 어쩐단말이냐.
자유로움 좋아하네
이런 혼자만의 감상도 채 몇분동안일뿐
몇년 간 핸드폰에 길들여진 나, 벌써 불안해진다.
달려가서 핸드폰 충전기부터 찾는다.
바람처럼 홀로 가볍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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