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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낙하하는 저녁

2003.12.01 03:34

리카 조회 수:794

에쿠니 가오리...
낙하하는 저녁...
실연을 담은 소설...
사랑할수도 증오할수도 없는...

그렇게 오래 곁에 있었으면서,
지금도 다케오가 빤히 쳐다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면
사람들은 아마 놀랄 것이다.

가령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혐오감 내지는 권태감 같은 것을,
한쪽은 느끼는데 다른 한쪽은 느끼지 않을수 있을까.
다케오는 과연 언제부터 헤어짐을 생각한 것일까.

위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울뻔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정들이 마음을 서늘하게 했다...
곁에 남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수 있을 것만 같았던 나날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 사람을 놓아주었다...
사랑의 모습이 아니었던 내 집착과 미련... 그런것들로부터
나도 그 사람도 자유로울 수 있도록...

곱지못한 마음의 하늘에 조용한 저녁이 내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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