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및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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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게 되고, 월급을 받게 된 이후부터..
아주 조금씩 "기부"라는 걸 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달에 1000원씩.. 시작했던 것 같고
지금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금액을 늘렸다.

기부의 기준은 나에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금액,
그리고 기부금이나 후원을 집행하는 곳이, 특정 종교색을 띄지 않는 곳에 하고 싶었다.

큰 금액이 아니기에.. 누구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건 없지만,
그냥 내 만족이고,
내가 이 일을 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더 크다.

처음에.. 기부할 곳을 찾을 때 도움이 되었던 블로그(afterdan.kr)의 글을 이곳에 옮긴다.
여러 사람들의 활발한 정보공유로, 플랜인터내셔널(한국에서는 플랜코리아), 유니세프 등의 구호단체가 종교색이 전혀 없는 100% 순수한 구호단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이브더칠드런도 추천받고 있으나 천주교계열이라는 정보가 있어 확인중에 있다.)

플랜(http://www.plankorea.or.kr)은 월드비전보다 더 오랜 역사와 구호노하우를 자랑하는 이 분야 세계최고의 단체이며, 월드비전과 흡사한 지역개발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나 비종교 순수NGO이기 때문에 선교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 유니세프(http://unicef.or.kr)의 경우도 유엔 산하의 단체이기 때문에, 후원금이 선교행위로 전용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세이브더칠드런(http://www.sc.or.kr)은 해외아동후원금으로 5천원부터 기부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한국 내에서의 후원이라면 소년소녀가장 후원인이 되는 방법으로 후원금을 중간에 어떤 단체도 거치지 않고 100% 전달할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문의하시기 바란다. 외국에 사는 교포 분들이라면 현지인 고용확대, 현지인 직접 후원을 단체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부할 여력이 없거나 어떤 단체에 직접 기부하는 것을 꺼리는 분들에게는, 헝거사이트(http://www.hungersite.com) 같은 옵션도 있다. 클릭할 때마다 후원기업에서 기아에 굶주리는 아동에게 1.1 컵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내가 조금씩 기부하고 있는 곳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http://www.childfund.or.kr)
세이브더칠드런 (http://www.sc.or.kr)
사회복지공동모금회 (http://www.chest.or.kr)
유니세프 (http://www.unicef.or.kr)
굿네이버스 (http://www.goodneighbors.kr)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기부나 후원, 이런 것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록으로 남겨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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