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13장.
네번째 별은 장사꾼의 별이었다. 그 사람은 어찌나 바른지 어린 왕자가 찾아왔는데도 고개조차 들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담배불이 꺼졌군요." 어린 왕자가 말했다.…
네번째 별은 장사꾼의 별이었다. 그 사람은 어찌나 바른지 어린 왕자가 찾아왔는데도 고개조차 들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담배불이 꺼졌군요."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안녕." 철도의 전철수(전철기를 조정하는 사람)가 말했다. "여기서 뭘 하고 있어?" 어린 왕자가 물었다. "한 꾸러미에 천여명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