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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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는 사막을 횡단했는데 오직 꽃 한송이를 만났을 뿐이었다. 석 장의 꽃잎을 가진 볼품이라곤 하나도 없는 꽃이었다. "안녕." 어린 왕자가…

어린왕자.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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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는 어떤 높은 산 위로 올라갔다. 그가 아는 산이라곤 그의 무릎높이 밖에 안되는 세 개의 화산이 고작이었다. 불꺼진 화산은…

어린왕자.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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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린 왕자는 모래와 바위와 눈 가운데를 오랫동안 걷고 난 끝에 드디어 길을 하나 발견했다. 그런데 길들이란 모두 사람들 있는…

어린왕자.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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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안녕." 여우가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가 얌전히 대답하고 몸을 돌렸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여기…

어린왕자.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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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안녕." 철도의 전철수(전철기를 조정하는 사람)가 말했다. "여기서 뭘 하고 있어?" 어린 왕자가 물었다. "한 꾸러미에 천여명씩…

어린왕자.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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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안녕." 장사꾼이 말했다. 그는 갈증을 풀어주는 새로 나온 알약을 파는 사람이었다. 일주일에 한 알씩 먹으면 마시고…

어린왕자.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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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비행가가 고장을 일으킨지 여드레째 되는 날이었다. 나는 비축해 두었던 물의 마지막 남은 한 방울을 마시며 장사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어린왕자.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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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급행열차에 올라타지만 그들이 찾으러 가는게 무엇인지 몰라. 그래서 초조해 하며 제자리에 맴돌고 있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어린왕자. 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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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옆에는 거의 무너진 낡은 돌담이 있었다. 다음 날 저녁,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보니 어린 왕자가 그 위에 걸터 앉아…

어린왕자. 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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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벌써 여섯 해 전의 일이었다...... 이 이야기를 나는 아직까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나와 다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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