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발인지 짐작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어릴적 누구의 책상서랍에나 한켠에 늘 있었던 '왕자풀'. 이걸로 종이를 붙일때는 손에 끈적끈적한 액도 묻고, 붙는데도 오래걸리고, 일단 붙여 놓은 메모를…

넌 나를보고 웃어라 난 꿈을보고 웃을테니..

“얼마나 가나 봐라”(불신주의) “전에 안해본지 아나?”(경험제일)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이 별 수 있겠어?” (부정적 사고) “빨리 크는 놈이 일찍 나간다”…

누군가가 그랬다. 삶이란....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돌리는 juggling game이라고... 일, 가족, 건강, 친구, 나(영혼) 라고 쓰여있는...

연애 편지 안　도　현 스무 살 안팎에는 누구나 한번쯤 연애 편지를 썼었지 말로는 다 못할 그리움이며 무엇인가 보여주고 싶은 외로움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