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무클님 블로그 갔다가 옛날 생각나서 해보는
<추억에 관한 20문 20답>
1,어릴때 가장 많이 하고 놀았던 놀이는?
<다방구>랑 <하루>가 가장 기억에 남아 있음.
<다방구>.. 방법은 기억이 나질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그 이름이 너무 독특해서 그런지 안까먹고 있다.
국민학교 수업 끝나고 애들이랑 <하루>를 종종 했는데
( 하루 : 방식은 야구랑 비슷한데,
주먹만한 고무공을 손으로 쳐서 점수를 내는 뭐,그런 식의 놀이)
그 당시엔 워낙 공 치는걸 못해서 주로 구경만 했던 가슴아픈 기억이;;
2,유치원때 좋아했던 아이의 이름은?
정**양. 집안끼리도 꽤 친분이 있었던 기억이..
초등학교 4학년땐가? 짝꿍으로 한동안 같이 앉았던 기억도..^_^*
3,어릴때 가장 많이 보았던 비디오는?
유치원에서 맨날 <강시> 나오는 비디오를 무지 많이 봤다;;
종소리에 맞춰서 한줄로 콩콩 뛰어나니고
화나면;; 사람 목을 물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확실치는 않고;;
이마에 부적을 붙이면 딱 행동을 멈추었던 기억이..
4,첫눈에 반한적이 있습니까?
첫눈에 반했다.. 라기 보다는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던 적은 몇번 있다.
이래뵈도 사람보는 눈은 꽤 있는 편이라서;;
처음 느낌이 틀린 적은 거의 없었다..^_^*
5,있다면, 어떤사람?
알면 알수록 편안하고 좋은 사람.. 첫 느낌이 거의 그대로 갔다.
함께 있으면 부담스럽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 사람.
6,받아쓰기는 주로 몇점?
산수나 자연보다는, 인문계열 과목에 강했던 기억이-_-v
국어 받아쓰기는 늘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군
7,어릴때 가장많이 싸웠던 아이?
골고루 싸워서;;; 라기 보단,
한 명하고 여러번 많이 싸웠던 적은 없던 것 같아
8,아직도 기억에 남는 불량식품?
누가 뭐라 해도, <아폴로>랑 <쫄쫄이>.
몇해전에 인사동에서 사먹었는데, 그때 그 맛은 절대!! 아니더라;;
9,사랑땜에 울어본적은 언제?
어렸을 땐 참 많이도 울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야
그래도.. <사랑> 때문에 울었던 기억마저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면
조금 우습게 들리려나? 여튼 그렇다. 뭐-
10,처음 봤던 영화는?
중학교 1학년때 <마이걸>.. 지금은 소극장인가 뭔가로 바뀌어버린
현대극장에서.. 초대권으로 공짜로;; 보았다. 후훗-
벌에 쏘여서 남자주인공 애가 죽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잔인한 결말이었다;;
11,초등학교때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짝꿍?
초등학교 6학년때 짝꿍.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_^;; 안녕? 히힛-
12,가장 좋아했던 만화영화는?
<아라치 마루치>랑 <독수리 5형제> 명절때 해주면 참 좋았다ㅋ
만화책으로는 <슬램덩크>랑 <들장미 소녀 캔디> -.-;;
13,가장 심장이 두근 거렸을때?
대학교 합격자 발표날이랑 KMLE 국시 발표날.
심장이 정말 터지는 줄 알았다;;
14,가장 기억에 남는 별명?
도비.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반에 김도연이 2명 있었다.
한명은 도에이(도A), 나는 도비(도B)로 불리었던 기억이;;
15,가장 설레였던 이성의 행동?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가슴이 뛰었다.
쪽지 하나, 문자 하나에도 흐뭇했던 기억이 너무나 소중해-
16,어렸을적 꿈은?
중학교때까지 막연하게 <과학자>.
그 시절 남자아이들의 80%는 아마 <과학자>를 장래희망이라 말하지 않았을까?
이공계 기피 현상이 문제되는 요즘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17,지금부터 되돌아 가고싶은 시간은?
날짜는 확실치 않은데, 장소는 기억난다.
본과1학년땐가? 저녁무렵 명학회관 2층 쇼파.
18,추억의 소지품 중 가장 아끼는것?
음.. 생각나는게 많은데.. 꼭 한가지를 꼽으라면 <손목시계>
내가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고를 때도
늘 먼저 생각나는 것, 역시 <시계> 또는 <우산>
19,가장 가지고 싶은 추억?
모든 기억, 모든 추억.. 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서-
20, 마지막 한마디?
이거 하고 나면 뭔가 머릿속에 정리가 될 줄 알았는데..
은근히 가슴 한 구석이 무겁고 더 답답해지는군.. 흠-
1,어릴때 가장 많이 하고 놀았던 놀이는?
<나이먹기> – 그냥 오랫동안 할 수 있고 단체로 하기에 즐거운 게임.. 외에도
<하루> – 나는 잘했음… 내 편할라고 난리였음^^
<오자미> – 역시 잘했음..^^
<숨바꼭질> – 어두운 곳에서 하는 숨바꼭질 재밌음.
<중화요리> – 이름이 왜 그랬는지 웃김..ㅋ
2,유치원때 좋아했던 아이의 이름은?
유치원 때 친구들 이름 아무도 생각안남…ㅠ.ㅠ
머리에 문제 있음..
3,어릴때 가장 많이 보았던 비디오는?
비디오 없었음..ㅠ.ㅠ
4,첫눈에 반한적이 있습니까?
없음… 첫눈에 사람 얼굴 잘 안봄…
5,있다면, 어떤사람?
없다니까..
6,받아쓰기는 주로 몇점?
60점 – 가장 낮은 점수였던 것 같은데 잊혀지지 않은 점수
광복절이 몇 월 몇 일인가요?? 라는 문제..
답 8월 18일…ㅠ.ㅠ
7,어릴때 가장많이 싸웠던 아이?
있음.. 밝힐 수 없음…
일방적으로 내가 이김…ㅎㅎ
8,아직도 기억에 남는 불량식품?
띠기~~~
뽑기 사탕~~?
9,사랑땜에 울어본적은 언제?
글쎄… 이런 질문이 있을 줄은 몰랐네…
그냥 심심해서 drag해서 적어보고 있는건데..
난감….ㅠ.ㅠ
있으나 언제인지 밝히기 어려움…
10,처음 봤던 영화는?
영구와 땡칠이 1탄
아님.
별똥왕자 1탄
11,초등학교때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짝꿍?
공 oo
내 첫사랑…
대학교 때 만났는데.. 여전히 멋있더군….ㅎㅎ
12,가장 좋아했던 만화영화는?
<바람돌이>
<스머프>
13,가장 심장이 두근 거렸을때?
교수님이 뭐 물어볼 때…..
14,가장 기억에 남는 별명?
돌…
정확히 말하면 구르는 돌…
그냥 그 별명을 좋아했다…
15,가장 설레였던 이성의 행동?
내 어깨에 팔 올린 그~~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 그였지만 난 떨렸다~~^^
16,어렸을적 꿈은?
초지일관 DOCTOR!!
17,지금부터 되돌아 가고싶은 시간은?
예과 2학년 추운 겨울날….
18,추억의 소지품 중 가장 아끼는것?
편지..
19,가장 가지고 싶은 추억?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ㅋㅋ
20, 마지막 한마디?
이거 하고 나면 딱 6시가 되서 sampling할 시간이 될 줄 알았는데…
역시 그렇군…
빨리 sampling하러 가야겠다…
무성히 하게 쓴 것 같아.. 좀 그렇다…
농담 반에 반에 반 진담 나머지로 썼음…^^
이번주 무슨과야? 아침에 일찍 sampling 하는 과면
hema나 onco쪽인것 같은데.. 아닌가?
그러고보니 <스머프>는 나도 참 좋아했는데..
갑자기 가가멜이랑 아지라엘이 보고 싶다ㅋㅋ
난 화순 응급실 나이트지롱~~~
어제는 severe한 환자 때문에 q1으로 sampling 한것
같다…ㅠ.ㅠ
오늘은 stable하긴 한데… 소아 환자가 나를 속썩인다..
희야님 블로그에 갔다가 재미삼아..=)
1. 어릴때 가장 많이 하고 놀았던 놀이 ?
책 모서리에 조그마한 그림들 그려놓고 책장 넘기며 재미있어 하기..-_-; (마치 애니메이션 처럼 보였음), 친구들?
1,어릴때 가장 많이 하고 놀았던 놀이는?
아파트에 대어져 있던 트럭 위에 올라가 진지놀이 (…)
비비탄으로 지나가는 놈 쏘기(….)
콩알탄으로 선생님 괴롭히기(…)
아이스께끼(…)
물총놀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