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부터 전대병원 로비에서
이루마씨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작은 공연을 한다길래..
엊그제부터 머리속에 담아두고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따라 산부인과 시술이 늦게 있는 바람에;;;
그거 보고 도서관 들렀다가 뛰어갔더니
마지막 한 곡만 겨우.. 으윽-
뒤늦게 가서 자리도 없길래,
의자 위에 올라가서
카메라 셧터만 계속 몇 장, 연속으로.. 음하하
그래도 한 곡이라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목소리 좋고, 피아노도 잘 치고..
나도 계속 피아노 쳤으면
저 정도 했을꺼라는 이상한 생각을..ㅋㅋ
어쨌든, 집에 가서 여유가 있으면
사진 정리 좀 해서 올리겠음둥^^
그러나 기대는 하지 마시라~
너무 먼 거리에서 찍느라 사진이 엉망이므로..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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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003/12/19 10:59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멋졌겠다..이루마님의..피아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