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각.. 저 생각..
뭐가 그리 복잡한지..
단순하고 명쾌하게 생각하고 싶은데..
주변의 일들이..
그리 쉽게 풀어지지 않는당..;;
엊그제였나? 10시 30분 넘어서..
전대병원 앞에서 38번 버스를 탔었다.
버스 안은..
방금 막 학원을 끝마치고 나오는
재수생들로 가득했었다.
걔네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려니까
옛날 생각이 저절로 났당..
그땐..
정말 열심히 살았었는데..
다른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단 한개의 목표만 보면서..
정말 열심히 뛰었었는데..
그애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까..
갑자기 재수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웃길지 모르겠지만.. 이거 진짜당..;; )
다시한번..
그때 그시절처럼 열심히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헤헷-
에공.. 내가 지금 무슨 말하고 있는거징?
정말 머릿속이 복잡하긴한가부당..-_-;;
내일모레가 시험인데..
너무 많은 생각은
그리 도움이 되지않을듯하당..^^;;
시험끝나면 이런저런 일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당.
아자잣!!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는..
그런 내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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