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중 물방울을 촬영해 다양한 물방울의 모습을 접사로 잡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물방울 사진은 적당히 빠른 셔터스피드와 떨림을 방지하고 카메라의 앵글을 고정시켜 줄 삼각대, 광량을 확보해 줄 플래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준비물은 먼저 수동기능을 갗춘 디지털 카메라가 필요한데 필름 카메라보다 디지털 카메라가 더욱 유리하다. 물방울 사진은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십장에서 수백장까지 촬영하게 된다. 따라서 디지털 카메라가 유리하며 화이트밸런스 또한 이미지의 느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를 준비하는것이 좋다. 삼각대 또한 반드시 필요한데 아무리 좋은 각도와 순간을 잡아도 사진이 흔들려 버린다면 결코 좋은 사진이라 할 수 없다. 삼각대는 흔들림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각도 또한 확보해 줄 것이다. 플래시는 반드시 구비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특수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구비하는것이 좋다. 플래시를 발광시켜 촬영하면 물방울이 반짝거리며 빛나는 이미지를 얻게 될 것이다.

촬영은 물이 떨어지는 곳이라면 어디던지 좋다. 비가 오는 날에도 가능하고 집에서 욕조에 물을 틀어놓아도 좋다. 물이 떨어지는 곳에서 약 20cm정도 떨어진 곳에 삼각대와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초점을 수동으로 맟춘다. 자동초점보다는 수동초점으로 고정시켜두는 것이 조금 더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셔터는 생각보다 느린셔터로도 가능한데 1/100~1/250사이면 충분하다. 플래시를 구비하였다면 플래시를 발광하여 촬영한다. 이 때 화이트밸런스를 바꿔주거나 플래시 앞에 색필터를 장착하고 촬영하면 불망울에 반사되는 색이 변화해 더더얻 아름다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물방울 사진은 의도대로의 촬영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장을 촬영해 가장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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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23:42 2004/05/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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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unice 2007/03/11 06:40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우왓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진가에 있어서 최고의 순간은 단 한번 뿐이다-라는 말이 증명하듯 결혼식 사진은 단 한번에 신랑, 신부의 무든것을 담아내야 하는 부담스러운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인 그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는 편리는 결혼식 사진촬영을 단순히 어렵고 까다로운 작업이 아닌 재미있고 보람있는 작업으로 바꿔줄 수도 있는 것이다. 필름 카메라의 경우에도 노출계와 af등을 이용하고 필름을 넉넉히 구비해 여러 번 경험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보다 쉽게 다가올 것이다.


결혼사진에는 생각외로 많은 장비가 필요하지는 않다. 적당히 손에 익은 카메라와 렌즈, 플래시와 예비 배터리 정도면 충분히 촬영이 가능한데 렌즈의 선택은 인물 촬영을 위한 50mm,70mm정도의 망원 렌즈군과 폐백, 단체사진 등에 사용할 28mm정도의 광각렌즈면 충분하다. 처음부터 28~(75mm)200mm정도의 줌렌즈를 사용하는것도 좋고 표준 단렌즈 하나로도 가능하다.


장비를 갗추었으면 미리 예식장에 사전답사를 하는것이 좋다. 식순을 확인하고 주례, 축가, 특이행사 등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식중 당황스럽지 않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식장의 규모, 무대 등을 둘러보며 미리 앵글을 잡아보고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보는것이 좋다. 보통 결혼식은 일정한 혼례절차에 의해 식이 진행되며 주례, 축사 등 동적인 요소보다 정적인 요소가 많아 구도와 포커스 잡기는 비교적 쉽지만 실내 예식장의 경우 광량 확보를 위해 플래시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약간은 어려울 수도 있다. 대부분의 식장의 경우 샹들리에 등으로 광량이 오버뒤기 쉬우므로 바운스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기본은 천장 바운스이지만 천장이 높은 교회 등에서는 옴니바운스 등을 적절히 사용한다.


식에 들어가기 전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2~30여 컷 촬영한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 긴장한 모습, 화장하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담기 위해 약간 먼 거리에서 촬영한다. 물론 연출을 가미해 표정 등을 주문해도 좋다. 식이 시작되면 신랑과 신부측의 하객 부모, 친지를 촬영하고 한번 더 식장의 전경과 함께 잡아주는것이 좋다. 신랑과 신부가 입장할 때는 앞에서 3~4컷으로 나누어 촬영한다. 거리에 따라 나누어 촬영하며 주례가 시작되기 전 신랑과 신부를 동시에 잡아주자. 주례 도중에는 신랑, 신부의 모습과 하객, 주례주의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한다. 축가나 특이행사가 있을 경우 신랑, 신부의 모습을 전핀을 맟추고 행사를 후핀으로 맟추어 팬포커스로 촬영하면 분위기가 좋다. 또는 광각촬영으로 한 화면에 담는것도 좋다. 이 후 식이 끝나고 꽃가루가 날리는 광경 등은 빨리 진행되므로 연사 등을 통해 촬영한다.


이후 식후행사나 가족촬영, 폐백 등의 행사가 있는데 인물 중심으로 구도를 잡아준다. 가족촬영은 광각으로 잡는것이 좋은데 표준렌즈나 망원렌즈로 잡을 수는 있지만 그만큼 화각을 확보하기 위해 되로 가야하기 때문에 세밀한 표정 등을 놓칠 수 있다. 결혼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잘 찍으려는 욕심이 아니라 보다 많은 광경을 촬영하고 분위기를 잡아 냄으로서 사진을 보고 그 당시를 회상하게끔 하는데에 있다. 따라서 많은 양의 사진을 촬영하는것이 유리하며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는 크롭 등을 적절히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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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23:41 2004/05/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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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렸다.

에고- 힘들어..ㅠ_ㅠ
그동안 밀린 사진들 한꺼번에 올리는라 고생 좀 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오늘 리사이즈 작업하면서 보니, 재밌는 사진 많더라ㅋㅋ

사진 찍은 날짜들을 보니
너무 놀러만 다니고 있는건 아니지 하는 생각도 들고

벌써 본과4학년.
4학년 폴리클 30주 중에서
벌써 10주째라니.. 흠흠

어쨌든, 사진 보고 있으니까 좋다.
다들 즐감하시길..^^v

http://cezz.com/photo/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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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8 10:42 2004/04/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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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한꺼번에 리사이즈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_^*
잘 사용하시길..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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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7 22:26 2003/11/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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