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항상 ...

음음..

모르겠다.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름대로는
신경쓰고 이것저것 노력하는데..
왜 결과적으로 보면..
욕을 먹는지..

최선을 다해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을 한다면..
분명 거짓말일테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할일은 했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한게 많아서인지..
아님 다른이유에서인지..
남들에게 좋은 말 들으면서..
기분좋게 일을 마무리짓기란게 참 힘들다.

사는게 다 그런거라고
말을 한다면..
뭐라 할말은 없지만..

좀 느긋하게 지켜봐줄수는 없는지..
내가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흠흠..
모르겠다.

서로 흠집내고 상처받으면서 지내느니..
차라리..
...
...
에이 모르겠다.

안그래도 충분히 기분이 별로 좋지만은 않는데..
더 머릿속이 복잡해져버렸다.

누구 말처럼..
머릿속이 마구마구 구겨진 화장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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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8 20:15 2001/06/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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